구글플레이에서 가짜 유니스왑(UniSwap) 앱이 발견됐고, 일부 피해자들이 수천 달러의 손해를 봤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비인크립토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uggets News 창업자 Alex Saunders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가짜 유니스왑 앱을 내려받을 수 있다. 보도 당시 이 거대 기술 기업은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제거하지 않았다.
Saunders는 “누군가가 개인 키를 요구하는 앱으로 이미 2만 달러를 잃었다”고 덧붙였다.
[유니스왑 모방 사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100개 이상의 가짜 리뷰를 가지고 있으며, 이 악성코드는 별점 4.5점이다. 백 번 이상 다운로드 되었고, 가짜 개발자 이메일 계정인 hello@unidex.com에 의해 업로드 되었다.
이 트윗에 대한 일부 댓글은 사람들이 이런 일들 때문에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을 꺼린다고 말했다.
분명, 가짜 유니스왑 앱은 이뿐만이 아니다. 비인크립토의 러시아 도메인은 지난 주 이와 유사한 사기 사건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