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갤에서 ETF 얘기를 많이 하길래 생각하고 있던 걸 올렸는데 ㅋㅋ 미친 대흥갤 RSI로 1분?만에 묻혀서
별 다른 의견을 못들어서 디갤에 다시 올려봄. ETF에 관하여 고수 디갤러들 의견이 궁금함.
일단 SEC는 계속 결정을 보류했음. 근대 더 이상 미루지 못하는 날짜가 11월 14일 반에크 비트코인 ETF로 알고 있음.
아마도 승인이 된다면 저 때 되지 않을까. 그리고 승인된다면 그 이후로 웬만한 모든 ETF가 다 통과가 되지 않을까 싶음.
왜냐면 11월 14일 반에크 ETF는 불허하고 12월 5일 위즈덤 트리 ETF를 승인한다고하면 좀 이상할 것 같음.
둘이 특별히 다른 것도 없을 것 같은데.
따라서 이 이슈를 가지고. 11월 14일 ETF 승인 기대감으로 그 때까지 비트코인이 좋은 움직임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해볼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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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로 더 생각을 해본 것은. 승인 전까진 기대감으로 올랐다고 치면. 승인되고 나서의 움직임임.
1. 기대감 소멸, 호재 소멸 -> 떡락
2. 승인되었으니 기관 진입의 기대감으로 개미 매수+실제로 기관이 매수하면서 마약선상파티 -> 떡상
내 생각을 풀어보자면, 비트코인 ETF는 큰 돈이 들어올 수 있는 창구임.
창구는 만들어놨는데 실제로 그 창구로 돈이 들어올지 안 들어올지는 그렇게 확실하진 않은 것 같음.
그렇지만 그저 그런 의미만 가진 건 아니긴 함. 그 콧대 높던(?) 미국에서까지 결국
암호화폐의 제도권 진입을 허용했1다는 약간 상징적인 느낌이 있음. 어떤 면에선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그런 종류의 호재일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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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은 이렇게 올렸다가. 이번달 etf는 연기하거나 거절당해서 떡락했1다가,
11월 14일날 승인해서 올린다거나 그런 종류의 멋진 무빙이 나올수도 있을 거 같고 그럼.
나는 기대감으로 너무 선반영해서 과하게 오르지만 않으면 ETF는 어쨌든 무족권 호재라고 보고 있음.
아니 돈이 빠져나가는 것도 아니고 어쨌든 돈 들어올 창구 하나를 만들어주겠다는데 이게 악재일 이유는 없고.
아 근대 만약에 저 가장 가까운 일정 10/18일꺼 승인되기라도하면 바로 마약섹스파티로 일단 꽤나 상승할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