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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 대중화의 1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는 메타마스크(MetaMask)의 월 활성유저 수(MAU)가 1년 만에 400% 이상 상승하며 데스크탑 및 모바일 앱에서의 MAU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지난 9월 초에 출시된 MMM(MetaMask Mobile)은 시중에 이미 출시되어 있는 다양한 모바일 월렛과 댑브라우저 앱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하며 MAU 100만 명 달성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합니다.

 

통계 수치 중에서 꽤나 흥미로운 점은 모바일 메타마스크의 국가별 사용자 TOP4의 순위가 다음과 같다는 점입니다.

 

  • 1위 : 미국
  • 2위 : 인도
  • 3위 : 나이지리아
  • 4위 : 필리핀
  •  

실질적으로 중국은 자국 내에서 개발한 앱이나 우회 앱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상위권에 포함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지만, 2위부터 4위까지에 인도와 나이지리아, 필리핀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굉장히 놀라운 일입니다. (인도나 나이지리아에서 모바일을 이렇게까지 많이 사용하는 줄은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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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마스크의 월 활성 유저 수의 급격한 증가 추이에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DAO, DeFi의 성장이 가장 큰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그 중에서도 특히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들의 강세에 따라 단순 토큰 보관이나 전송에만 그쳤던 개인 지갑이 실질적으로 사용률이 대폭 증가한 것이 가장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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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을 이야기할 때 처음부터 지금까지 지갑의 표준으로 존재해줬던 MEW(마이이더월렛)과 메타마스크를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비록 브라우저 익스텐션 형태로만 지원이 되다가 최근 들어서 모바일 버전이 출시되며 모바일 디바이스의 지원이 늦은 감은 있으나, UI/UX나 버전의 큰 변경없이 잘 존재해줬기 때문에 오늘날 많은 사용자들이 메타마스크를 정말 편하게 사용 중이지 않나 싶네요.

 

이오스의 경우에도 초반 브라우저 익스텐션 버전의 스캐터가 그대로 잘 유지가 되었더라면, 그리고 펀딩 지원을 받으며 천천히 다른 버전들을 추가해나갔었다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습니다.

 

개발사의 입장에서는 별도의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이 확장성이나 지배력을 더 가질지 모르겠지만,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는 가벼운 익스텐션과 모바일 앱이 확실히 편리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네요.

 

모바일 앱의 경쟁사와 자체 모바일 앱을 보유하고 있는 디앱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메타마스크의 MAU가 100만을 돌파했다는 점은 정말 많은 점을 시사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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