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프로젝트 크림파이낸스가 플래시론 공격으로 약 3744만달러(약 410억원)를 손실했다.
이더스캔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협정세계시(UTC) 기준 지난 13일 오전 6시 15분경 발생했다. 4차례에 걸쳐 총 3744만5238달러가 크림파이낸스에서 외부 지갑으로 빠져나갔다.
이번 사건은 크림파이낸스가 만든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아이언뱅크(Iron Bank)'의 플래시론 대출 취약점을 이용한 것으로, 크림파이낸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취약점을 확인했으며, 현재는 정상 작동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