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출판사 DC 코믹스(워너 브라더스 자회사)가 NFT(대체불가토큰)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DC코믹스는 마블과 대등한 미국 만화 대기업이다. 슈퍼맨, 배트맨 등 인기 캐릭터를 배출했고 이번 주 18일에는 HBO Max에서 ‘저스티스리그: 스나이더 컷’ 개봉을 앞두고 있다.
DC코믹스사가 NFT 참여를 검토하고 있음이 시사된 것은 지난주 11일. 회사의 법무부문의 Jay Kogan 부사장이 프리랜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보낸 서한이 누설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