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파이낸스는 자사 하이프 토큰을 위한 디파이 팜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하이프는 슈프림 파이낸스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ERC20형태의 첫 DeFi 토큰이다. 사이트 내부의 전용 스테이킹 서비스를 통해 강력한 부스팅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코인베네 글로벌을 통해 정식 상장된 토큰으로, 상장과 함께 핫트랙에도 올라가며 현재 500%의 성장을 이뤄냈다.

이번에 오픈하는 하이프 디파이 팜은 보다 공격적인 투자 포트폴리오와 오픈 아키텍쳐로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하이리턴 플랫폼이다. 

슈프림 파이낸스 관계자는 "개발에 참여한 팀 멤버들은 다양한 국가에서 디파이 개발에 참여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하이프 디파이 팜의 높은 수익을 달성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적합한 알고리즘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프는 단순히 보상을 맞추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 보상을 보다 더 구조적으로 잘 지급하고, 더 빠르게 지급하기 위한 도구로서 사용된다.

슈프림 파이낸스 관계자는 "작년 10월부터 구조적 혁신,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최적의 보상을 줄 수 있는 오픈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목표로 다국적 Defi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일반적인 Defi가 불투명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면, 슈프림 프로젝트에서는 고객에게 HIGH-RETURN 할 수 있도록 오픈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