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지닥(GDAC)은 디파이(DeFi) 플랫폼 앵커 프로토콜(ANC)이 지닥 원화(KRW)마켓에 30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앵커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Terra)가 만든 디파이 플랫폼이다. 앵커 프로토콜은 디지털 자산 예치 및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담보로 맡긴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과는 별개로 안정적인 리워드율 연 20%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닥에는 테라의 루나(LUNA), 그리고 스테이블 코인 테라(KRT)도 상장되어 있다. 작년 테라와 함께 리워드 지급 커스터디 서비스 '루나 그로우' 도 런칭한 바 있다. 현재 루나 그로우의 연간 기대 수익률은 8%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