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기반 담보형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코코아 파이낸스(Kokoa Finace)는 싱가포르 기반 카카오 계열사 크러스트(Krust)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러스트는 이번 코코아 파이낸스 투자라운드를 리드한 리드 투자사다. 코코아 파이낸스 거버넌스 토큰인 코코아 코인(KOKOA)에 투자했다. 투자 수단 및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관련기사
- [그랩 크립토] 쉬운 디파이는 없다? 크립토닷컴 VVS 사용해보니
- [그랩 크립토] 거래소+결제+디파이…크립토닷컴이 ‘왕의 귀환’을 꿈꾸는 이유
- 위즈덤트리, 가상자산 지수 출시…디파이·메타버스 포함돼
- "해외발행 코인·디파이도 규제한다니..."
코코아 파이낸스는 클레이튼 기반 담보형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암호화폐를 담보로 스테이블코인인 KSD를 발행할 수 있다. 가격 변동성 위험을 원하지 않는 사용자는 KSD를 예치해 저위험 수익을 낼 수 있다.
크러스트는 카카오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싱가포르에 설립한 계열사다. 클레이튼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개발자,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투자 및 인큐베이팅을 초기 목표로 한다.
존 도(Jwon Do) 코코아파이낸스 설립자는 “이번 투자로 코코아 파이낸스는 클레이튼 핵심 스테이블코인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파트너십과 사업 전략으로 KSD 사용처를 늘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39억이 하루 사이 4억 됐다"···코인 폭락장 '디파이의 배신' 
"39억이 하루만에 4억으로" 가상화폐 금융시스템 디파이 뭐길래 
"NFT, 안정적 담보 자산으로 디파이 생태계 키울 것" 
"NFT·웹3.0, 나의 시간을 상용화하는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 
"NFT부터 ETF까지 투자상품 다변화로 가상자산 산업 성장" 
"STO·NFT·디파이…블록체인과 결합한 금융, 더 큰 변화 맞을 것" 
"가뭄들면 보험료 자동 지급되는 세상, 체인링크가 연결합니다" 
"가상자산 법적지위 확보, 디파이 성장 가속" 
"가상화폐, NFT·디파이 힘입어 주류금융으로 부상" 
"규제에 지쳤다"…한국 거래소 떠나는 비트코인 투자자들 [김산하의 불개미리포트] 
"내가 곧 금융사"…디파이, 포스트 금융모델 부상 
"디파이 열풍은 스쳐지나가는 것이 아닌 시대적 요청" 
"디파이 코인 거래지원, 거래소 아닌 알고리즘이 결정해야" 
"디파이 통한 자금세탁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대비 필요" 
"디파이, 국제 금융 허브 도약 위한 전략적 무기" 
"디파이, 올해 약 2000% 성장" 
"디파이, 전통 자산 등에 업고 성장하려면 오라클 기술 더해야" 
"디파이, 진짜 탈중앙화 맞나?" 미국 연준 디파이 보고서 
"디파이·NFT 근간…'이더리움' 점유율 21.4% 사상 최고" 
"디파이는 금융의 미래"...금융서비스 다양화 촉매로 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