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욱교수의 디파이 칼럼 "스테이킹(Staking)"

by 스테이킹 posted Ma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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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DeFi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보면서 DeFI의 원조격인 PoS(Proof of Stake) staking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모두 잘 알겠지만 PoS는 합의 알고리즘으로 가상화폐를 예치하고(Staking)하고 예치한 금액만큼 가중치를 받고, 가중치 만큼의 확률로 새로운 블록의 생성자로 선택되고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면 블록당 생성되는 가상화폐와 해당 블록의 거래수수료를 이익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PoS staking은 지속가능한 금융모델이다. 블록당 생성되는 가상화폐와 거래수수료 또는 거래 수수료만이라도 이익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금전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금융모델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 DeFI들의 결합성이 높아짐으로써 허브 역활을 하는 DeFi의 코드 오류로 인한 사고든 혹은 금융 시세 조작에 의한 사고든 발생 가능하지만, PoS Staking은 다른 DeFi 프로젝트와 결합없이 독자적으로 가능한 금융 모델이므로 비교적 이런 위험과 거리가 멀다. 마지막으로 PoS Staking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지원되고 있고 스마트계약이 없어도 동작하기 때문에 스마트 계약의 안전성이나 금융 로직의 취약점으로 인한 사건 사고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편이다. PoS Staking을 공격하는 것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대한 공격으로 매우 어렵다. 이런 면에서 DeFi 초보자에게는 PoS Staking을 입문으로 추천을 하고 싶다. 이 연장선에서 최근에 필자가 접한 PoS Staking인 Moonstake(Moonstake.io/ko/)를 잠시 살펴보자. 꽤나 많은 금액이 staking된 것을 볼 수 있다. PoS Staking이기 때문에 DeFi Pluse 같이 총 예치금액을 보여 주는 사이트에 표시는 되지 않고 있지만 얼마나 많은 금액이 moonstake에 staking되어 있는지 비교를 해보면 다음 그림과 같이 전체 DeFi 중 13위 정도 된다. 즉 moonstake에 674M USD 정도 예치되어 있는데, 이는 13위인 RenVM 658M USD 보다 조금 많다. 필자도 처음 접하고 꽤 많은 가상화폐가 예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6천7백억이라 이 정도면 신뢰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또 년간 이자율인 APY도 다양하지만 10%대의 이자도 있으니 (은행은 요즘 1%대인가 ㅋㅋ) 꽤 짭짭한 수익이 될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최근에 Moonstake가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어 (필자도 이벤트를 통해서 접했다)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DeFI 초보자라면 한번 Moonstake를 살펴보고 staking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된다. Back To the Basic!. 결국 DeFi 이자 농사의 원조격인 그리고 맏형인 PoS Staking으로 돌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을 전하면서 오늘의 글을 마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정승욱교수의 디파이 칼럼 "스테이킹(Staking)" https://cafe.naver.com/moonstakekorea/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