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온다(feat. BSN, 플리안)

어제 간만에 중국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중국 중앙은행의 부총재가 암호화폐의 자산 가치를 인정한 것인데요. 이제까지 코인판은 Defi, DID, NFT 등 메타였다면 이제 중국발 메타가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하기에 잘 알려지지 않은 업비트 BTC 마켓의 코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얼마 전 리브랜딩으로 이름을 바꾼 플리안 코인입니다. 일단 소개 하는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1. 가벼운 시총과 이제까지 계속된 기술 개발 현재 플리안은 400억이 안되는 시총으로 업비트 원화마켓에 있는 코인대비 상당히 가벼운 시총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달 15일 9차 소각을 통해 21억개 총 발행량을 약 16억개 남짓으로 줄였습니다. 또한 플리안은 직원 수가 70여명으로 알려졌지만 이제까지 마케팅보다는 기술개발에 매진하며 어느 정도 성과를 보여오고 있습니다.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2. 리브랜딩 이후 행보 리브랜딩 이후 플리안은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려는 거 같습니다. 트위터나 공식텔방과 AMA를 통해 곧 메이져 거래소 상장을 이야기 할 정도로 평소 피체인(플리안 이전 이름) 당시 기술개발에만 매진했던 모습과는 상반된 움직임으로 상당히 기대가 되는 모습입니다. 3. CEO와 BSN 다들 아시다시피 중국은 BSN을 통해 국가 주도 블록체인 산업을 지원 육성하고 있습니다. BSN은 BSN 중국과 BSN 글로벌로 나뉘고 조만간 BSN 글로벌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플리안은 BSN 글로벌 멤버로 추측되며 이는 작년 9월 AMA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자세한 내용은 기밀유지조약에 따라 알 수 없었지만 BSN글로벌이 정식 출범하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플리안 CEO는 중국에서 영향력있는 블록체인계 인사로 알려져있으며, 심지어 어제 트위터에 아래와 같은 글을 올리며 조만간 중국발 좋은 소식을 미리 알려왔습니다. 또한 로드맵 등에서 DCEP를 언급하는 등 공산국가인 중국에서는 상당히 과감한 트위터 글임에도 계속 작성하는 걸 봐서는 플리안 CEO가 중국에서 꾀나 영향력이 있지 않나 추측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4. defi, NFT, DEX 플리안은 코인의 대세인 디파이 NFT 코인 올해 3분기 DEX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기술개발에 매진한 만큼 이제까지 행보와 다르게 마케팅에 더 힘쓴다면 분명 더 올라갈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