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관심없겠지만 폴리곤은 계속 나아가고 있다.

by 디린이 posted Sep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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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MATIC 이더리움 플라즈마 사이드체인으로 시작,

2021년 Polygon으로 리브랜딩.

하지만 플라즈마가 확장의 주력으로 여겨졌으나 자금 인출의 복잡하고 디파이와의 호환이 안되는 문제로 인해 플라즈마는 점차 관심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zk 롤업, 옵티미스틱 롤업 등 기다 트레이드-오프 확장 솔루션이 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폴리곤의 관점에서는 이더리움의 확장 트랙은 승자 독식 게임이 아니며 함께 공존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처럼, 폴리곤은 레이어2 솔루션의 통합을 위해 결성되었으며, zk-롤어, 옵티미스틱롤업 벨리듐 등을 개발하고 이더리움을 위한 모듈식, 범용성 및 유연성을 가진 확장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매틱 공동창립자 산딥

 

 

리브랜딩 당시부터 목표가 '레이어2 솔루션의 통합'

 

바로 오늘 코리 세일로 국내에서도 유명했던 MINA 프로토콜과의 연결점(브릿징) 구축.

 

이제 폴리곤엔 옵티미스틱 롤업을 기반으로,

Hermez와 MINA의 zk-SNARK 지원 Dapp을 완전히 다룰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거임.

 

Q. zk어쩌구가 뭐냐?

-> '영지식 증명'부터 구글검색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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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이 최근 가장 Exciting 했던 기술로 트윗에서 언급하기도 함.

성능도 성능이지만, zk-SNARK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프라이버시 보호' -> 이는 개인보다도 '기관'에게 있어 중요하다.

 

근데 사실 zk-SNARK 적용하려는 솔루션은 계속 많아지고 있어서 엄청 커다란 의미는 없다고 생각.

다만 좋은 롤업 기술이 있으면 계속 흡수하고 받아들이면서 발전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준 게 의미가 더 크다.

내손안에 좃같은 이오스보다가 얘네보니까 선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