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의 역습

by 짱펑 posted Sep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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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오는가...

지난 몇달이 솔섬머였다면 연초는 븐브스프링이었는데
븐브는 회복할 기미가 안 보인다

물론 ath 700에서 400까지 회복하기야 했지만
다른 플랫폼 코인들 상승세를 생각하면 그냥 죽어있었던 거나 마찬가지

연초에 거래소코인+스마트컨트랙트인 븐브가 무지성 상승을 이뤘는데
바낸 거래소 자체의 악재가 계속 터지면서 거래소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계속되는 해킹과 플래시론으로 bsc의 신뢰도가 떨어지니

솔루나 아발 매틱 이런 애들한테 tvl을 뺏기고 지금 이 꼬라지가 된 거 같다.
솔라나가 븐브 모가지까지 왔다가 지금은 떨어졌지만, 솔라나+ftt를 생각하면 이미 모가지 따인거나 마찬가지다.

연초에는 거코+체인이 븐브 상승의 기름이었다면, 지금은 오히려 그게 발목을 잡은 셈이다...

바낸 자체가 가지는 각종 규제와 대외압력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짱펑이 bsc에 과연 뽀글이, 도권, 안드레 등등 만큼 힘을 실어주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다들 자기 체인들에 자본과 개발자를 유치하려고 노력하는데 바낸은 수많은 스캠과 거위복붙에 안주한게 아닐까? 물거품같은 tvl에 안주하며...

매틱이 5월인가에 무지성으로 상승했는데, 지금 꼬라지를 봐라... 스시 퀵 빼고는 다 뒤졌고 스캠천지라 tvl은 계속 수직하락 중. 이게 븐브의 미래일 수도 있지 않을까?

어차피 근본은 이더뿐이고, 이제 대 롤업시대가 열리면서 다른 레이어1 상승세는 줄어들거 같다. 아비트럼 tvl 끌어모으는거 보면 애들이 이더가 싫어서 다른 레이어1으로 간게 아니라 그냥 가스비가 ㅈ같았던 거다.

다른 레이어1을 쓰는 사람들은 걍 이더가 틀내나서 싫거나, 이미 이더도 굴리면서 잔돈으로 굴리거나, 스캠으로 한탕 해먹으려는거 아니겠냐

결국 이더는 걍 80% 디폴트로 깔고 가고 나머지 20%를 딴놈들이 싸유서 나눠같은 형국이 계속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상황에서 다른 레이어1들은 투자금 빵빵 날리면서 개발자와 tvl을 끌어모으기 시작하는데 바낸은 뭐하지?
차라리 세계1위 현물거래소의 파워로 bsc 유망 프로젝트를 상장이나 많이 시켜주던가 ㅋㅋㅋ mvb2는 이미 뒤졌고 mvb3는 요람보다 관짝을 먼저 만들게 생겼다

bsc밖에 모를때는 우와아아 했는데, 솔라나 루나 써보니 체인 자체의 매력이 특별히 있는지도 모르겠다

nft는 글쎄..? 바낸 nft 나오기 전만 해도 nft의 대중화를 바낸이 이끌어갈 거라고 생각했고, 대장이라 생각되는 베이커리가 몇배씩 올라갔는데

현실은 10달러짜리 미박뽑기나 줄창 하고 앉았으니, 석우네서 폐타이어 파는거랑 뭐가 다를까 싶다.
거기에 nftb는 밀어주기는 커녕 mvb3 탈락이나 시키고 있으니 ㅋㅋㅋㅋ

과연 바낸은, 븐브는, bsc는 역습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