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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이 좀 지는 추세기는 해도 아직은 유행인데, NFT로 넘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어가볼만한 거 찾는 친구들은 주목하자.

 

스와이프 - 꽤 전부터 비너스 파밍 발표 후 땅굴 파다가 이제 정신차리고 좀 기어나온 상태

질리카 - 그저껜가? 디파이 한다고 공식 발표 후에 어제, 오늘 빨간맛

IOST - 온라인 언택트 밋업에서 디파이 관련해서 발표 예정

KAVA - 15일부터 하베스트 파밍

 

대충 생각나는 것만 해도 이 정돈데, 스와이프랑 질리카는 이미 단기로는 뜰만큼 뜬거 같고,

아직 안뜬거 IOST랑 KAVA 남았다.

 

이 중에서 나는 KAVA 좋게 보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직 IOST가 뭘하려는지 안나온 것도 있지만,

 

(1) 코스모스 생태계에서 돌아가는 토큰이라는 것 - 코스모스면 일단 믿음직함

(2) JST는 트론을 담보로 해야만 USDJ를 주는데 반해, KAVA는 비트나 리플, 아톰, BNB를 담보로 USDX를 대출해줌. 향후 담보로 받아주는 메이저 코인들이 더 늘어날 가능성 있음. 이건 생태계 저변을 넓힐 의향이 다분하다는 것. 근데 븐브(BNB)랑 엮여서 가는게 좀 맘에 안들긴 함. 실제로 6월이었나...? BNB 호들러들한테 뿌린다고도 했었으니..(꽁에드는 좋을게 없다!!!!!!)

 

(3) 15일부터 일드파밍이 가능한 하베스트(Harvest)는 비트, 리플, BNB, BUSD, KAVA, USDX 등을 대출하여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고 함(하베스트가 채굴되는 건 아니고, HARD가 채굴됨). ERC 생태계에서 디파이 번창하는 거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레버리지 투자는 디파이의 꽃이다. 코스모스 생태계에 아직 킬링댑들이 많지 않고, 감사합니다 호갱님 외치는 파밍풀들이 먼저 장난질하러 들어올테지만(트론팜이 그랬다), 그 뒤로는 제대로 된 애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하면서(물론 내 바람도 섞여 있다) ERC의 고질적인 수수료 및 속도 문제를 꼬집으면서 치고 나갈 수도 있어 보임.

 

이 부분에서는 사실 트론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해주길 바랐으나, 장난질하는 팜들이 너무 많았고(내가 추천했던 ANK도 초반에만 5배 이상 띄워주면서 분위기 좋았지만, 지금은 스캠수준으로 가격도 떨어지고 관리 안되는 느낌쓰), 지금도 아갈썬 하는 짓거리 보면 Sun으로도 그다지, 딱히 뭐 할게 없어보임. 참고로 Sun 더 털자면, 어젠가?? Sun 호들러들 데리고 거버넌스로 간다는데, 당장은 스캠팜들에서 쓰는 곡괭이 말고 뭘로 쓸지 모르겠고, 몇몇 분들은 헷징으로 트론 숏 박고서 파밍하시던데, 그렇게 나온 Sun 토큰 죄다 시장에 내다 파는 중인걸로 알고 있음.

 

내다 판다는 건 유동성 풀에 던진다는 건데, 유동성풀을 구성하고 있는 다수의 사람들이 거버넌스 참여한다고 Sun 소량씩 들고와서 이거하자, 저거하자 하면 도떼기 시장되는 거 한순간이고, Uniswap 꼴 남(토큰 푸는 걸 생각없이 풀어서 거버넌스에 큰 영향을 주는 고래들도 없는 느낌쓰?). 물론 이 몇몇 분들로 Sun 파밍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동일할 거라는 건 성급한 일반화라는 거 나도 안다만, 이 시장 좁아서 몇명으로 통계내도 대충 맞더라. 참고만 하삼.

 

(4) 암튼 다시 하베스트로 돌아와서, 3에서 설명했듯이 비트나 리플을 대출해준다는 거 보면, ERC에서의 신세틱스와 같이 합성자산을 만들어서 대출해주는 형태일지도...? 카바 코리아 블로그 가면 하베스트는 크로스체인 머니마켓이라고도 적혀있는데, 진짜 크로스체인인지, 그냥 토큰 만들어서 제공하는 형태인지, 기술적인거까지 자세히 모르겠음. 나중에 알게되면 업데이트 하등가말등가

 

(5) 하베스트에서 크로스체인 자산을 양도하기 위한 브릿지로 KAVA를 쓴다는데, 여기서 담보로 잡히는 건지 뭔지 이것도 나와봐야 자세히 알 수 있을 듯

 

(6) 거버넌스 토큰은 HARVEST 아니고, HARD라고 함. 헷갈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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