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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헤지펀드 마진콜 여진…다우, 최고치 마감 2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8.49포인트(0.30%) 오른 33,171.37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45포인트(0.09%) 하락한 3,971.0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9.08포인트(0.60%) 떨어진 13,059.65에 마쳤다. 다우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으며, 올해 들어서만 17번째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지난주 26일 뉴욕증시에서 나온 300억 달러 규모 블록딜(대량 매매)에 따른 여파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바이든 행정부의 부양책 등을 주시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타이거 매니지먼트 출신 펀드매니저 빌 황의 개인 투자사인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지난 26일 주가 하락에 따른 마진콜로 300억 달러 규모의 블록딜에 나섰다. 블록딜은 정규장 마감 후 이뤄진 것이지만, 관련 은행들이 잠재적 손실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개장 초 은행주들이 동반 하락 압력을 받았다. 크레디스위스(CS)는 앞서 "지난주 CS와 다른 은행들에 의한 마진콜 요구에 미국의 주요 헤지펀드가 디폴트했다"라며 "이에 따라 자사와 많은 다른 은행들이 해당 포지션을 청산하는 과정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유럽에서 CS의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고, 노무라도 해당 펀드로 인해 손실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노무라 주가는 일본 증시에 급락했다. CS와 노무라의 주식예탁증서(ADR)는 뉴욕 거래소에서 이날 각각 11.50%, 14.07%가량 떨어졌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주가도 각각 0.51%, 2.63% 하락했다. 블록딜 거래 대상으로 알려졌던 비아콤CBS와 디스커버리 주식은 지난 26일 각각 27%가량 급락한 데 이어 이날 각각 6.68%, 1.6% 하락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유럽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봉쇄 조치가 강화된 가운데,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31일 바이든 대통령이 피츠버그 연설에서 내놓을 추가 부양책도 주목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총 3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및 교육 관련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에는 증세안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보잉의 주가는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보잉의 737맥스 여객기를 100대 추가 주문했다는 소식에 2.31%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아케고스의 마진콜에 따른 불확실성에 은행주가 타격을 입고 있지만,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버게이트, 비트코인 담보 대출 관리자로 피델리티 선정 실버게이트 은행(Silvergate Bank)이 "가상자산 대출 서비스 센 레버리지(SEN Leverage) 관리자로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Fidelity Digital Assets)을 선정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알란 레인(Alan Lane) 실버게이트 최고경영자(CEO)는 "가상자산 대출 및 보관 서비스를 통해 추가 수익 창출 모델을 모색하고 있다"며 "작년 시범 운영 후 가상자산 대출 서비스 센 레버리지는 우리의 핵심 상품이 됐다. 올해도 계속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버게이트는 센 레버리지 상품을 통해 대출 자금을 조달하고, 파트너 관리인 중 하나인 피델리티는 담보로 받은 비트코인을 보유할 예정이다. ▶美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비트코인으로 풀 시즌 럭셔리 스위트 임대 가능해" 29일(현지시간) 미국 프로야구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Oakland Athletics)가 "4월 1일까지 비트코인으로 풀 시즌 럭셔리 뷰잉 스위트(Full Season Luxury Viewing Suites) 를 임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데이브 카발(Dave Kaval)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사장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팬들이 가상자산 결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우리의 상품 중 하나를 비트코인으로 판매하고 이를 활용할 고객이 있는지 확인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여파로 풀 스위트룸에 대한 문의는 늘었지만, 아직까지 비트코인 결제 문의는 없다"며 "4월 1일까지 2~3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美-EU 규제기관, 가상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관련 협력 논의 지난주 미국 재무부가 미국과 유럽 연합의 규제 기관들이 가상 포럼을 통해 녹색 금융 및 가상자산(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더 블록(The Block)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블록은 "금융 분야의 최신 기술 개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금융 시장의 여파, 가상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와 관련된 최근 개발 및 규제 제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 리퀴티, 시리즈A 투자로 600만달러 유치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 블록(The Block)이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리퀴티(Liquity)가 시리즈A 라운드를 통해 6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블록은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 니마 캐피탈(Nima Capital),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 등 유명 투자자들이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라우코(Robert Lauko) 리퀴티 창립자는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이자율 삭감, 사용자 친화적 환경 조성 등 여러 방면의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인쉐어스 "지난주 가상자산 시장 기관 순유입 2100만달러…작년 10월 이후 최저" 29일(현지시간) 유럽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리사 코인쉐어스(Coinshares)가 "지난주 가상자산 기관 투자자의 순유입이 2100만달러에 불과했으며,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 수준"이라 밝혔다. 코인쉐어스는 "지난 몇 주간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욕구가 감소한 것과 더불어 일부 투자자들이 이익을 실현한 것도 시장 상황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어 "유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관투자자들은 가상자산 강세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 덧붙였다. ▶제이 클레이튼 前 SEC 위원장, 원 리버 자문 위원회 합류 미국 자산관리사 원 리버 에셋 매니지먼트(One River Asset Management)가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새로 설립된 학술 및 규제 자문위원회에 합류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에릭 피터스(Eric Peters) 원 리버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자문위원회의 목표는 다양한 규제 및 정책 경험을 가진 저명한 전문가들을 모시는 것"이라 강조했다. 제이 클레이튼 전 위원장은 "화폐 은행 및 자본 생태계의 디지털화에 대한 원리버의 견해와 에릭 피터스의 의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니프티 게이트웨이, 탄소 중립화 계획 발표 29일(현지시간)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운영하는 NFT 거래 플랫폼 니프티게이트웨이(Nifty Gateway)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탄소 중립화 계획을 발표했다. 니프티게이트웨이는 "NFT 플랫폼은 예술, 인터넷, 자본 세계를 재설계하는 혁신의 물결을 불러왔지만, 탄소 발자국에 대한 일각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인정한다"며 "우리는 탄소 중립화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매달 우리의 블록체인 거래에서 생성된 탄소 발자국의 2배에 육박하는 오프셋을 구매할 것이며, 내부원장 거래 작업을 통해 친환경적 NFT 채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홀로(HOT), 무기한 선물 계약 시작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30일(현지시간) 홀로(HOT) 무기한 선물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홀로 무기한 계약은 테더(USDT)를 담보로 사용하는 마진 선물 계약으로 투자자는 1~25배 레버리지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계약은 30일 오전 7시(협정세계시, 한국시간 30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텐더민트, 2000만달러 코스모스(ATOM) 프로젝트 지원 펀드 조성 텐더민트(Tendermint)가 "코스모스(ATOM) 프로젝트의 상호 운용성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2000만달러 규모 펀드를 조성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펭 종(Peng Zhong) 텐더민트 최고경영자(CEO)는 "펀드 조성을 통해 코스모스의 탈중앙화 네트워크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스택 구축 참여자에게 또 다른 유동성 소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텐더민트 벤쳐스 펀드는 코스모스 생태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펀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美 SEC, 엘비알와이에 소송 제기…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가상자산 금융 플랫폼 엘비알와이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가상자산(암호화폐) 미디어 더 블록(The Block)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엘비알와이는 2016년 7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미등록 증권 엘비알와이 크레딧(LBC)을 토큰 형태로 미국 투자자들에게 판매해 미화, 비트코인 등의 형태로 11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챙겼다"고 설명했다. ▶BNY 멜론 은행 "S2F 모델, 결함 존재하지만 고려할 가치 있어" 미국 뉴욕의 BNY 멜론(BNY Mellon)은행은 3월 투자 보고서를 통해 "S2F(Stock-to-Flow) 비트코인 가치 평가 모델이 분명한 결함을 보유하고 있지만, 고려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30일(현지시간) 평가했다. 비트코인 S2F(Stock-to-Flow) 모델은 가상자산 분석가 플랜B가 처음 제안했으며, 비트코인의 공급과 수요 흐름에 따라 희소성과 미래 가치를 측정한다. BNY 멜론은 "상품 가격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달러의 구매력에 기반한다고 주장하는 S2F 비평가들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이들이 S2F 모델을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모델은 영향력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 가치 평가 모델은 S2F 모델, NVT(network value-to-transaction) 모델, S2F 크로스 에셋 모델 등 다양한 모델이 조합돼 주류 금융계의 수용 정도에 따라 계속 발전할 것"이라 덧붙였다. ▶포브스 "3개월간 NFT 프로젝트 시총 1785% 증가…수요 계속 늘어나고 있어" 29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Forbes)는 "NFT에 대한 수요가 계속 급증하고 있으며, 시장 둔화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2021년 3개월간 주요 NFT 프로젝트의 시가총액은 약 1785% 증가했다"며 "폭발적인 시장 성장 추세와 함께 NFT 토큰 가치와 NFT 마켓플레이스의 거래량도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플(Beeple)을 비롯한 유명 NFT 아티스트들의 작품은 즉시 매진되고 있으며, 유명인들은 자체 NFT 제작과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누베이,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총 40개 가상자산 결제 지원 캐나다 전자 결제 업체 누베이(Nuvei)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암호화폐) 40종에 대한 결제를 지원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누베이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골드(BTG) 등 가상자산을 통해 200여개 국가에서 결제를 지원한다"며 "고객들에게 글로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더 큰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누베이가 지원하는 40종의 가상자산에는 엄청난 변동성을 보이는 도지코인(DOGE),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을 치르고 있는 리플(XRP)도 포함돼 있다. ▶日 미쓰이스미토모 은행, 시큐리타이즈와 자산담보 증권형 토큰 출시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일본 미쓰이 스미토모(Sumitomo Mitsui Trust Bank)은행이 시큐리타이즈(Securitize)와 제휴해 일본 최초로 자산 담보 증권형 토큰을 출시했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미쓰이 스미토모가 발행한 증권형 토큰은 일본 금융상품교환법(FIEA)을 준수함은 물론 일본 신용 평가 기관인 레이팅 앤 인베스트먼트 인포(Rating and Investment Information)로부터 a-1 등급을 받았다"며 "이는 상품이 단기적 의무를 이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관계자는 "우리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신탁은행 전문 지식을 결합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혁신적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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