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클레이튼판 디파이 ‘클레이스왑’ 지원 나선다

by 디파이판 posted Nov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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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defipan.com/index.php?mid=news&act=dispBoardWrite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오르빗체인이 만든 클레이스왑과 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카카오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클레이튼에 기반한 탈중앙화 금융(DeFi, 이하 디파이)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코인원은 클레이스왑을 개발한 오르빗체인의 오르빗체인토큰(ORC) 거래를 지원하고 코인원플러스에 ORC, 클레이(KLAY), 다이(DAI), 테더(USDT), 이더리움(ETH), 랩트비트코인(wBTC) 등 6종 락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클레이스왑은 오르빗체인이 오는 6일 출시하는 클레이튼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다.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로 거래 유동성을 제공하고 있는 유니스왑, 발란서 등을 본따 만든 클레이튼 생태계 버전 DEX다. 클레이스왑은 오는 11일부터 클레이스왑의 유동성 풀에 ORC, KLAY, DAI, USDT, ETH, wBTC 등 암호화폐로 유동성을 공급한 사용자에게 거버넌스 토큰인 클레이스왑 프로토콜 토큰(KSP)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인원은 클레이스왑에 유동성 공급을 대행해 KSP 토큰을 보상받을 수 있는 6종 락업 상품을 오는 6일 출시한다. 사용자가 ORC, KLAY, DAI, USDT, ETH, wBTC 등 6개의 자산을 코인원에 예치하면 코인원이 이를 클레이스왑에 예치해 KSP 토큰을 보상받고, 이를 다시 사용자 개인지갑 잔고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인원에 신규 가입하고 클레이를 거래하면 2만원 상당의 원화를 지급하고 클레이를 락업 상품에 예치할 경우 2만원 상당의 ORC 토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가장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디파이의 복잡하고 어려운 부분을 누구나 어려움없이 다가올 수 있는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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