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450달러선 상회…"ETH2.0 출시·디파이 회복 영향"

by 디파이판 posted Nov 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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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oinreaders.com/9121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가상자산)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은 반등 흐름을 보이며 450달러선을 상회하는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11월 9일(한국시간) 오전 11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이더리움(ETH)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50% 상승한 약 454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515억 달러 규모이다. 

 

이더리움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이더리움(ETH)은 20일 지수이동평균(EMA·405달러)를 방어하며 현재 상승 쐐기 패턴 안에서 거래되고 있다. 만약 황소(매수 세력)들이 이더리움 가격을 455달러 이상으로 밀어올리면 468달러 이상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반대로 ETH/USD 페어가 424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395달러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은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2.0 12월 출시 예고,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회복으로 이더리움 가격이 440달러를 넘어섰다. ETH/BTC 페어도 회복세다. 비트코인(Bitcoin, BTC) 랠리 후 이더리움 전망은 더욱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블록체인 마켓 분석 업체 롱해시(LongHash)도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2.0의 기대감이 이더리움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 반전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바이낸스가 트레이딩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2.0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과 알트코인 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잠재적인 촉매제"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는 "이더리움2.0 업그레이드는 네트워크의 호환성, 확장성, 보안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더리움은 물론 알트코인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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