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트, 클레이스왑(KSP) 상장 발표

by 디파이판 posted Jan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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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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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위권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가 1월 29일 오후 5시부터 클레이스왑을 상장하여 거래를 개시한다. 클레이스왑은 클레이튼의 탈중앙화 오토매틱 유동성 프로토콜이다.

암호화폐 시장은 그레이스케일의 대대적인 비트코인 투자와 세계적으로 자산시장에 스며드는 유동성에 힘입어 연일 잇따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한 와중에 탈중앙화 금융시스템을 표방하는 DeFi의 인기 또한 식지 않고 있다.


이번에 프로비트가 상장을 발표한 클레이스왑은 카카오의 그라운X의 블록체인인 클레이튼(KLAY)을 기반으로 하는 AMM(Automated Market Making) 프로토콜이다. 이 AMM프로토콜은 DeFi에서 가장 중요한 DEX프로토콜과 같이 해석할 수 있다.

클레이스왑(KLAYswap)의 AMM은 과거 오더북 기반의 DEX에서 발전해 온체인상에서 유동성풀을 거래 방식을 변화시킨 혁신적인 거래 매커니즘이다. 즉 매수/매도 호가창을 대신하여 유동성 공급자들이 제공하는 유동성을 통해 트레이더들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유동성 공급자들은 해당 유동성 풀에서 발생하는 거래수수료를 자신의 유동성 기여분에 맞추어 수익으로 공유받고,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인 KCT타입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홀더는 누구나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다.


클레이스왑(KSP) 토큰은 클레이스왑 플랫폼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활용되고 거버넌스 기능을 담당한다. 클레이스왑을 이용하는 유저들은 이 KSP를 통해 프로토콜의 거버넌스를 보호하고 프로토콜의 개발 및 서비스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클레이스왑(KSP)토큰은 클레이스왑의 유동성 채굴 방식으로 획득할 수 있는 구조로, 총 발행량은 126,144,000 KST이며 제네시스 마이닝(초창기 채굴) 물량은 0개부터 시작한다. KSP는 프로비트의 KRW페어에 상장되어 원화거래가 가능해진다. 프로비트는 현재까지 우수한 Defi 토큰 8개를 상장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망한 디파이 프로젝트들을 상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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