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스왑, 또 한차례 해킹 피해 추정"

 

1월 27일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슬로우미스트이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토콜 스시스왑 해킹 가능성을 제기했다. 해당 업체에 따르면 해커는 스시스왑 DIGG-WETH로 유동성을 제공하고 DIGG-WBTC 수수료를 탈취한 것으로 보인다. 특정 거래 페어 환율을 조작, 이익을 착취했다는 점에서 지난해 11월 해킹과 유사한 수법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번 공격은 DIGG-WETH를 구축, 초기 거래 가격을 조작하고 소액의 DIGG-WETH 초기 유동성을 제공한 후 이익을 챙겼다는 점에서 일부 차이점이 있다고 해당 업체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