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은행, 암호화폐 커스터디와 브로커 사업 계획

by 디파이판 posted Feb 15,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4230

 

세계적 금융회사인 도이치은행(Deutsche Bank)의 암호화폐 커스터디와 브로커 사업계획이 부상했다. 이 은행은 운용자산 규모에서 세계 21위의 금융기관이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3일 보도했다.

이 내용은 2020년 12월에 세계경제포럼이 게재한 리포트에 나타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이치은행 디지털자산 커스터디라는 부문이 새로 생겼다.

사업 목표에 대해서, 「기관투자가에게 특화한 디지털 자산의 완전한 커스터디 플랫폼을 개발해, 암호화폐 생태계 시스템에 원활한 접근을 제공한다」라고 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로서는 주로 커스터디 수수료 및 토큰화 수수료와 거래 수수료(후 단계)를 수익의 기둥으로 하고 있다.

브로커 사업에 대해 “프라임 브로커나 토큰 발행기관, 규제된 거래소 등의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디지털 자산을 사고팔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암호화폐 관련 금융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구상도 있으며, 세무처리, 펀드관리, 렌딩, 스테이킹, 보팅 등의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서비스는 엄격한 KYC/AML(자금세탁/테러자금공여 방지) 규제에 준한다고 한다.

사업 계획의 진척에 관해서는 「개념 실증 단계는 종료해, 2021년에 실용 최소한의 프로덕트를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는 기술이 있다.

최근, 테슬라사 등의 S&P500 상장기업 뿐만이 아니라, 대기업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참가(혹은 참가 검토)도 연달아 밝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세계 최대 신탁은행인 뉴욕멜론은행이 11일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연내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오늘 JP모건체이스의 다니엘 핀토 COO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면 비트코인 거래 제공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rticles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