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잭 도시와 래퍼 제이지(Jay-Z)가 공동으로 비트코인 개발펀드 설립

by 디파이판 posted Feb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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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4234

트위터사 CEO 잭 도 시와 유명 래퍼 제이지(Jay-Z)가 공동으로 ‘₿trust’라는 이름의 재단을 설립했다. 500 BTC(약 255억원)이 두 사람 등에 의해서 기부된다.

잭 도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로 동 펀드의 설립을 발표. 아프리카 및 인도에서 활동하는 암호화폐 비트코인 개발팀에 대한 지원을 그 방침으로 하고 있다. 

“(기금을) 취소 불가능한 백지위임신탁으로서 설립을 실시하기 위해 (투자처에 관해) 우리의 의견은 일절 포함되어 있지 않다. 재단을 출범하기 위해서는 3명의 이사진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Jay-Z도 재단의 설립에 대한 그 취지를 SNS에 게시했다.

백지위임신탁이란, 개인의 자산관리를 전문가에게 위탁해, 투자처의 선택 시에 자산의 소유자(수익자)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이익상충을 회피하는 구조를 가리킨다.

또한 위에 기술한 트위터 게시물에서 이사진의 모집 폼도 게재되고 있다.

잭 도지는 비트코인 지지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아프리카의 디지털 경제와 금융 소외 계층 포용에 관심을 가져왔다. 2019년 아프리카 방문시 전통 금융 인프라가 결여된 아프리카 대륙에서 진행되는 금융 디지털화 및 핀테크 기업의 규모에 감명을 받았고, “아프리카가 비트코인의 미래를 쥐고 있다”고 언급하며 그 장래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원래 2020년에는 몇 달간 아프리카에서 생활체험을 할 계획을 세웠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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