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코믹스, NFT 발행 등 시장 진출에 높은 관심

by 디파이판 posted Mar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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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5860

미국 대형 출판사 DC 코믹스(워너 브라더스 자회사)가 NFT(대체불가토큰) 발행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DC코믹스는 마블과 대등한 미국 만화 대기업이다. 슈퍼맨, 배트맨 등 인기 캐릭터를 배출했고 이번 주 18일에는 HBO Max에서 ‘저스티스리그: 스나이더 컷’ 개봉을 앞두고 있다.



DC코믹스사가 NFT 참여를 검토하고 있음이 시사된 것은 지난주 11일. 회사의 법무부문의 Jay Kogan 부사장이 프리랜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보낸 서한이 누설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

 

서한 내에서는 NFT가 주목받는 점을 언급했고, DC사도 디지털 아트 판매와 배포를 위해 NFT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NFT 시장 한정의 아트와 과거의 DC 코믹스로 출판된 아트의 2 종류를 검토하고 있는 것을 밝혔다.

한편, DC코믹스의 지적재산을 이용하는 디지털 이미지의 판매는, NFT와 그렇지 않은 것도 이와 같이 허가되고 있지 않다고 권고. 또한 회사의 출판에 이용한 이미지도, 오리지날의 이미지도 허가되지 않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해, 대기업 IP(지적재산권)홀더만이 가능한 신중한 자세도 보이고 있다.

3월 상순에는, DC 코믹스의 고참 아티스트 José Delgo가 「원더 우먼」을 그린 NFT를 총액 185만 달러(약 21억원)에 판매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번 서한은 Delgo의 NFT 세일에 응하는 움직임이었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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