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담보 기반 대출 디파이 리퀴티 가동...메이커다오와 차별화 가능할까?

by 디파이판 posted Apr 0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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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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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DeFi) [사진: 디지털투데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인 리퀴티(Liquity)가 판테라 캐피털 주도로 6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뒤 몇 주 만에 5일(현지시간)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2020년 1월 설립된 리퀴티는 이더리움(ETH)를 담보로 걸고 미국 달러 고정 스테이블코인인 LUSD를 대출 받을 수 있는 프로토콜이다. 담보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의 대명사격인 메이커다오와 유사하다.

하지만 리퀴티는 메이커다오 대비 낮은 담보율을 요구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안정성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걸고 있다.

더블록에 따르면 리퀴티 담보율은 110%로 메이커다오가 적용하는 150%다 낮다. 100원을 빌리려면 메이커다오는 150원어치 이더리움을 담보로 걸어야 하지만, 리퀴티에선 110원어치만 제공하면 된다는 얘기다.

리퀴티에서 이더리움을 담보로 맡기면 LUSD를 대출 받을 수 있고 이를 안정성 풀에 예치해 이더리움이나 리퀴티가 발행한 토큰인 LQTY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리퀴티 프로토콜 운영은 알고리즘 기반으로 자동화됐다. 거버넌스에 대한 필요성을 최소화했다고 리퀴티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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