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정부들, 암호화폐 금융 업체 블록파이에 잇단 견제구...상장 가능?

by 디파이판 posted Jul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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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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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업체 블록파이가 미국 주정부  증권 규제 당국들의 견제 수위가 올라가는 상황에서도 목표로 하고 있는 상장행 티겟을 거머쥘 수 있을 주목된다.

뉴저지 주에 이어 앨라배마와 텍사스 주 규제 당국도 블록파이가 제공하는 블록파이 이자 계정(BlockFi Interest Account)에 대해 등록되지 않은 증권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뉴저지 주의 경우 29일까지 블록파이에게 이와 관련해 자체 해명하도록 했는데, 양측이 합의를 보지 못할 경우 BIA 계정은 중단될 수도 있다.

앨라배마와 텍사스 주 증권 규제 당국도 블록파이 BIA를 상대로 잠재적인 정지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더블록 등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BIA는 암호화폐를 예치한 이들에게 높은 이자를 지급한다. 블록파이는 3월31일까지 BIA에 150억달러 상당 자금을 확보했다. 블록파이는 탈중앙화 금융(디파이)가 아니라 암호화폐를 활용해 중앙화된 방식으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금 및 대출 서비스를 모두 갖추고 있다. 블록파이는 또 자금은 중앙화된 방식으로 확보하지만 수익을 위해 디파이도 활용해 자산을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잇단 견제와 압박 속에서도 블록파이는 상장을 계속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블록파이는 지난 1년간 상장에 대한 의사를 밝혀왔다. 2021년 하반기를 주목하고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규제 당국의 견제가 시작되기전 이미 일정은 연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블록파이는 12개월에서 18개월안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블록파이가 투자자들에게 보낸 문서를 인용해 전하고 있다.

블록파이는 곧 5억달러 규모 시리즈E 투자를 마무리할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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