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널리시스, '2021 글로벌 디파이 도입지수' 발표

by 디파이판 posted Sep 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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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news.pinpointnews.co.kr/view.php?ud=202109090936522241a029d22e5e_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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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뉴스 강주현 기자]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가 두 번째 가상자산 시리즈 보고서로 '2021 글로벌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도입 지수 현황'을 9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파이 도입 지수'는 첫 번째 보고서인 '자상자산 도입 지수'와 마찬가지로 자금유통 금액이 아닌 개인 차원의 디파이 도입 상황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수치화했다. 결과적으로 디파이 도입 지수는 가상자산 사용량이 상당한 개인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를 필두로 한 고소득 국가에서 높게 나타났다.

가상자산 도입 지수에선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이 최상위 3개국으로 뽑히는 등 신흥국 시장이 높은 도입률을 기록했다. 디파이 도입 지수 상위권은 미국, 베트남, 태국, 중국 순으로 차지했다. 체이널리시스는 "고소득 국가 또는 이미 개발된 가상자산 시장을 보유한 국가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디파이는 전문가 수준에서 운영하는 대규모 투자에 자주 도입됐다. 전문 투자 및 기관 투자 규모의 가상자산 거래량에 따른 국가를 살펴보면, 가장 큰 규모를 보유한 국가들로는 미국과 중국 등이 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디와이디엑스(dydx) 거래소의 성장 책임자 데이비드 고겔은 “현재 디파이는 오랫동안 가상자산 업계에 있거나, 새로운 자산을 실험해볼 만한 자금이 충분한 투자자가 주도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이더리움 가스비(거래 수수료)의 하락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디파이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며, 가상자산 도입률이 높은 국가들이 디파이의 성장을 주도하는 시장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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