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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oinreaders.com/1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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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OCC 청장 대행 "암호화폐 문제, 시간적 여유 없다"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통화감독청(OCC) 청장 대행 마이클 쉬(Michael Hsu)가 암호화폐 규제를 위해 2008년 금융위기 당시를 되짚어 보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에 더 많은 감독 및 규제가 필요하다"며 "2008년 금융위기 및 그 여파에서 새로운 교훈을 찾아내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가드레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기관을 향한 (투자자들의) 불신에는 공감한다. 다만, 암호화폐 시장은 운영 규모 대비 저개발 상태로 책임감 있는 제품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며 "2008년의 가장 큰 특징은 상당한 거품 및 가격 변동이다. 10년전 당시 규제기관보다 더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 암호화폐 문제 관련 시간적 압박을 느끼고 있다. 우리에게는 더이상 여유가 없다는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 우크라이나 대통령 "암호화폐, 디지털 경제 발전의 수단"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는 미국 방문 도중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국가 디지털 경제 발전의 수단"이라 언급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혁신부 장관 미하일로 페도로프(Mykhailo Fedorov)는 "우크라이나는 국내외 암호화폐 업체들에게 우호적 국가가 되도록 노력 중"이라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인 디지털 흐리브냐 발행을 위해 결제 시장도 현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우크라이나 정부는 '디지털 자산 산업 발전 로드맵'을 공개하며, 디지털자산 관련 법적 프레임워크 마련과 CBDC 발행 등을 예고한 바 있다.

 

■ 印 중앙은행 총재 "암호화폐의 국가경제 기여도 불확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 총재 샥티칸타 다스(Shaktikanta Das)가 파이낸셜타임즈 및 인디언익스프레스가 공동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암호화폐의 국가경제 기여도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산업에 우려되는 점이 있다"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국가경제 기여도가 명확하지 않다. 디지털자산의 법적지위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지역사회 내에서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다"며 "암호화폐의 국가경제 기여도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샥티칸타 다스는 "암호화폐 관련 법안이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 말한 바 있다.

 

■ 유럽증권시장감독청 "암호화폐, 혁신적이지만 다른 자산 리스크 키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암호화폐는 금융 혁신을 일으키고 있긴 하나, 채굴 측면에서 환경오염을 유발해 지속가능한 금융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디파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스테이블코인 등의 부상과 더불어 암호화폐의 극심한 변동성은 기타 모든 자산의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기관투자자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CBDC, 스테이블코인의 빈번한 사용은 전통 금융 시스템과 탈중앙화 금융 간 경계를 허물고 있다. 이는 실물경제에 부정적 파급효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규제기관이 시장에 개입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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