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게임코인 활용한 '디파이' 나온다...장현국 "연내 디파이 1.0 출시"

by 디파이판 posted Nov 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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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0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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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인 위믹스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입점된 게임들의 게임코인들을 활용한 탕중앙화금융(디파이, DeFi) 서비스를 연내 선보인다.

 

게임코인들을 예치하고, 예치한 대가로 이자를 받거나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등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출시가 예상된다. 향후 게임코인을 예치해서 기축통화인 위믹스를 빌릴 수 있는 형태의 서비스도 예상해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3일 열린 위메이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안에 위메이드가 생각하는 '디파이 1.0'을 출시해서 개선하는 방식으로 디파이 서비스를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디파이는 가상자산과 디지털자산 등을 이용해서 금융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현재 시장에 있는 은행, 증권, 보험, 주식, ETF, 선물, 옵션 등이 가상자산을 활용해서 이뤄질 것이며, 상상하기 힘든 다양한 금융상품들이 나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도 '디파이' 시장을 조망하고 있다. 연내 출시한 게임코인과 NFT 통합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수많은 게임코인과 수십만, 수백만 NFT들이 디파이의 기초자산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위메이드는 지난 2일 미르4 글로벌의 유틸리티 코인 '드레이코'를 맡겨두면(스테이킹) 미르4 글로벌의 NFT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드레이코 스테이킹 프로그램(DSP)'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DSP는 보유한 드레이코의 일정량을 DSP 내에 예치하고 NFT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스테이킹을 통해 특정 NFT 아이템에 드레이코를 예치할 수 있고, 일정 기간이 끝나면 무작위로 NFT 아이템 당첨자를 선정한다. 

 

장 대표는 "디파이에 대해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있지만 생각만으로 가능한 것은 아니"라며 "디파이 1.0을 출시한 뒤 개선하는 방식으로 구체화시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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