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파죽지세…이더리움·솔라나 사상 최고가

by 디파이판 posted Nov 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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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코인 대표주 이더리움(ETH)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4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이더리움은 한 때 4654달러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6만달러대 초반 박스권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비트코인(BTC)과 달리 이더리움은 지난 7월 중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최근에는 이더리움이 연내 1만달러 벽을 깰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마저 나오는 상황이다.

온체인 분석가 메튜 하이랜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추세라면 오는 12월 혹은 내년 1월 경 이더리움이 1만달러를 넘어 최고 1만4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한 알트코인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더리움과 함께 알트코인 상승세를 이끄는 암호화폐는 솔라나(SOL)다.

시가총액 734억달러(약 87조원)까지 불어난 솔라나는 에이다(ADA)와 테더(USDT)를 제치고 현재 암호화폐 시총 4위에 자리했다. 거래가는 연초 대비 무려 1만5000% 상승했다.

솔라나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처리 속도로 기술적인 면에서 이더리움의 대안 프로젝트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하반기 시장을 이끈 디파이(Defi) 및 대체불가토큰(NFT) 열풍이 이더리움과 함께 솔라나까지 영향을 미쳤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경우 지난 6월에 코빗이 처음 솔라나를 상장했고, 지난 9월 빗썸에 이어 10월에는 업비트가 솔라나를 상장함에 따라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솔라나 거래가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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