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NFT·디파이 힘입어 주류금융으로 부상"

by 디파이판 posted Dec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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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27806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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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토큰(NFT), 디파이(Defi) 등 새 기술이 시장의 시선을 끌면서 올해 가상화폐가 주류 금융의 일부가 됐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올해 기관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선물과 연계된 상장지수펀드를 만들었고, 개인투자자들도 스마트폰을 통해 비트코인을 사들이며 가상화폐 거래가 대중화됐습니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에 따르면 가상화폐를 보유 중이거나 보유했던 미국인의 비중은 16% 정도로 2015년 조사 때의 1%에서 크게 올랐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의 자료에 의하면 전 세계 가상화폐 보유자는 2억2천만명으로 올해 들어 두 배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가상화폐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것은 NFT와 디파이라는 두 기술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 예술가 비플이 NFT를 적용한 작품이 올해 3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6천930만 달러, 약 817억원에 팔린 것을 계기로 NFT가 미술계와 투자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NFT 분석기관 논펀저블닷컴에 따르면 지난 1년간 NFT 판매액은 141억 달러에 달했는데, 그 이전 1년간 판매액은 6천5백만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디파이는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의 영문 약자로, 정부나 기업 등 중앙기관 통제 없이 블록체인 기술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파이 정보제공업체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디파이 플랫폼 예치액은 연초 190억 달러에서 최근 2천590억 달러로 13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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