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수 금결원장 "디지털 신사업분야 역할 발굴"

by 디파이판 posted Jan 03,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1697

image.png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이 마이데이터·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사업분야에서 역할을 발굴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학수 원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전면시행되고 메타버스의 금융권 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디파이(DeFi)'에 대한 시도는 기존 금융체계에 기반해 성장해 온 우리 원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은 새로운 디지털 시장 환경에서도 우리 원이 큰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준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부연했다.

김 원장은 "지급결제·정보중계·인증 등 우리 원 핵심 인프라의 혁신을 가속화해 한 단계 성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디지털 금융화폐의 유통이 시도되고 초개인화된 생활금융서비스와 혁신적 인증서비스가 등장하는 금융환경"이라며 "여기서도 우리 원의 핵심역량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를 강요당하게 된다"며 "마이데이터와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사업분야에서 우리 원 역할을 발굴하는 데 전 임직원이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과거 공급자 위주의 사고 관성에 젖어 고객 가치를 소홀히 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고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원 팀·원 컴퍼니(One team·One company)'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도 했다.

김 원장은 "위기를 이겨내는 원동력은 전 직원의 원 팀이라는 마음가짐에서 나온다"며 "자신이 속한 사업만 바라보는 좁은 사고에서 벗어나면 우리 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역량과 자산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