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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news.pinpointnews.co.kr/view.php?ud=202201231929045447a029d22e5e_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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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분산금융) 프로젝트들의 먹튀가 잇따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클레이튼 기반 밈 코인 떡볶이코인이 투자자들에게 일언반구 설명도 없이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자금을 먹튀했다. 떡볶이코인은 처음에는 떡볶이 사진을 올리면 코인을 에어드롭한다고 홍보해 투자자를 끌어모았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분산금융) 프로토콜에 클레이스왑에 코인을 등록했다. 코인 사전 판매 및 NFT(대체불가토큰) 판매도 진행했다. 그러나 이날 떡볶이코인은 돌연 미디움, 트위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 모든 커뮤니티를 폐쇄했다. 먹튀 이후 약 4원을 기록했던 코인 가격은 급락했다.


또한 최소 3000만 원 이상의 암호화폐를 소각해 출금했다. 당초 떡볶이코인 재단은 팀 물량으로 배정된 코인 10%는 락업하고 락업에 대한 소스코드를 깃허브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약속과는 다르게 투자금을 모두 이체하고 잠적했다. 이날 클레이스왑에 따르면 떡볶이코인 전체 예치규모는 313달러(한화 37만 3252원)이다. 예상 수익률은 840.56%다.

지난 10일에는 클레이튼 기반 길고양이 구조 프로젝트를 자처했던 ksh가 텔레그램 및 홈페이지를 갑자기 삭제하고 투자금을 전량 매도해 현금화한 다음 잠적했다. 피해 금액은 2억 5000만 원 규모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텔레그램과 홍보 대행 사이트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했다.

이들은 클레이튼 기반으로 ksh 토큰을 발행한 다음 투자자를 확보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토큰 대량 매각 당일 "개발자가 계약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도했다. 계약금은 초기 5000만 원 상당으로 현재 3000만 원 정도가 시장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분할 매도됐다"고 주장했다.

또 재단은 "개발자가 매각한 계약금인 1.87%만큼을 자체 바이백을 통해 손실을 보전하겠다"고 공지했지만 이후 커뮤니티를 폐쇄하고 자취를 감췄다. 현재 ksh 프로젝트 피해자들은 자체적으로 커뮤니티를 결성해 관련 자료를 취합하며 해당 프로젝트를 상대로 법정 소송을 제기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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