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디파이 효율성 인정..전통금융과 달리 규제해야"

by 디파이판 posted May 04,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www.fnnews.com/news/202205040654087852

image.png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산업의 효율성을 인정하면서, 중개인이 없는 스마트계약 방식의 새로운 금융서비스가 중개인에 의해 운용되는 전통금융과는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고, 규제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조언하고 나섰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유럽 금융안정성 및 통합 연구(European Financial Stability and Integration Review 2022)' 보고서를 통해 "디파이는 재정감시 비용을 줄이고 국경을 초월한 재정 통합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디파이가 금융서비스의 보안, 효율성, 투명성, 접근성, 개방성, 상호운용성을 높인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디파이에 대해 '블록체인의 스마트계약으로 구동되는 자율금융중개'라고 정의하며 "규제되는 중개인에 의해 운영되는 전통금융과 달리 디파이는 스마트계약이 중개자를 대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통 금융에 대한 규제는 중개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디파이에 전통적인 규제 방식을 복사해서는 안된다"며 "분산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규제방식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