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조회 수 154 추천 수 22 댓글 0
Extra Form
출처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01215000237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미국 통화감독청(OCC) 소속 수석 경제학자 찰스 칼로리스(Charles Calomiris)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은행 설립은 효율, 편의성, 안정성 측면을 고려할 때 큰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은행의 특수성은 국립은행 네트워크를 장려하는 상당히 큰 강점이 있다"며 "특히 인가(Chartering) 프로세스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및 은행의 운용 투명성을 제고시켜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비예금 핀테크 은행 인가로 인해 영향력의 일부를 상실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때, 결국에는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반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CFTC 기술 자문회 "디파이 불법 운용, 책임 묻기 어려워"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기술 자문 위원회가 주최한 프레젠테이션의 강연자로 나선 법률 전문가 게리 드발(Gary DeWaal)이 '디파이 플랫폼이 불법으로 운용된다면, 당국은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미국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때문에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이러한 행위가 디파이 프로토콜 사용자 등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며 "법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다른 강연자인 로스쿨 법학 교수 아론 라이트(Aaron Wright)는 디파이 장점을 요약, "여러 프로세스는 자동화 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낮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됐다"고 전했다. 이어 높은 기술적 장벽 등 디파이가 지닌 리스크를 언급했다. 한편 이날 강연은 '디파이의 성장 및 규제 과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리서치 "휴면 상태 BTC 대규모 이동…신규 주소 매도 압력 흡수"
14일(현지시간) AMB크립토(AMBcrypto)가 보고서를 통해 "BTC의 대규모 토큰 이동을 나타내는 지표(Age Consumed)가 40일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수는 '휴면 상태'이던 비트코인이 이체된 경우를 데이터화한 것이다. 또한 미디어는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글라스노드(Glassnode) 데이터를 인용, 6-12개얼 동안 토큰을 들고있던 장기보유 투자자(hodlers) 수가 감소했으며 이는 장기보유 투자자들이 이익을 회수한 후 시장에서 떠나고 있다는 의미라고 진단했다. 다만 "BTC 활성 공급량(active supply)은 감소했지만, 1BTC 이상 보유 주소 수는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휴면 중이던 비트코인이 시장으로 돌아올 수도 있지만, 이에 따른 매도 압력(Selling Pressure)은 신규 주소가 흡수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미국에게 필요한 부채 해결책, 비트코인"
미국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당선자인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부채가 늘어난 미국에게 필요한 것은 비트코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미국 정부는 COVID-19 지원 등을 위해 엄청난 양의 현금을 인쇄했다. 이에 따라 수많은 부채 해결책을 내놓고 있지만, 우리가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대체재가 필요하다"며 "그 대체재가 바로 비트코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상원 임기 동안 열심히 BTC를 소개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운영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자산의 일종이자 부속품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설명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비트코인이 법정화폐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BTC와 달리, 달러는 구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포함하고 있다. 때문에 평가 절하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시아 루미스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지지자로, 앞서 11월 "내년 초 취임 선언을 할 때 의회에 비트코인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의회에서 비트코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암호화폐의 중요성을 모두가 확실히 이해하도록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3년 처음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알려진 그는 지금까지 한번도 BTC을 판 적 없다고 전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디파이 DEX 개발 및 프로젝트 컨설팅 file 디파이판 2020.09.05 5010
(공지) [다쏜다~이벤트] 디파이판 글쓰기왕, 조회수왕 이벤트 디파이판 2020.09.24 45762
NFT 시장 판매액, 이틀 새 약 27% 감소 디파이판 2021.04.02 154
[시황] CME 선물 출시 전, 이더 최고가 경신 디파이도 영향 디파이판 2021.02.08 154
이준행 고팍스 대표 "암호화폐 예치 서비스 '고파이'에 380억원 모여" 디파이판 2021.01.15 154
리니어 파이낸스 "전통 합성자산 시장의 느린 속도, 비싼 수수료…디파이로 해결한다" 디파이판 2021.01.09 154
CFTC 기술 자문회 "디파이 불법 운용, 책임 묻기 어려워" 디파이판 2020.12.15 154
ETC 랩스 창업자 "디파이, 금융 '미래'...신규 이용자 급증 전망" 디파이판 2020.11.26 154
분석 "DEX 거래량 급감...디파이 열기 꺾인다" 디파이판 2020.10.31 154
비트코인과 디파이만 오르는 시장 디파이판 2020.11.20 153
차명훈 코인원 대표 "지난 2년간 내실 다져…디파이 서비스로 차별화" 디파이판 2020.10.26 153
에이브, 실물 자산 담보화 프로토콜 추가 제안 file 디파이판 2020.10.11 153
와이언파이낸스 창업자 “해킹 피해금, 와이언 트래저리에 환불 지원 요청” file 디파이판 2020.10.02 153
bEarn Fi 공격을 받아 1086만 BUSD 손실 .. 피해 사용자 105% 보상 디파이판 2021.05.17 152
미국 와이오밍, 분산형 자율 조직(DAO)의 법인화를 인정하는 법안을 제출 디파이판 2021.02.05 152
디파이 선점으로 재도약 노리는 코인원 디파이판 2020.12.23 152
디파이 락업자산가치 170억 달러 돌파 디파이판 2020.11.23 152
바이낸스 창펑 CEO “디파이 거품 존재”…”성장 잠재력은 있다” 디파이판 2020.11.19 152
유니스왑, 17일 UNI 채굴 프로그램 종료.. $24억 향방은? file 디파이판 2020.11.13 152
카데나, 디파이 확장 위해 '테라'와 맞손 디파이판 2020.11.11 152
KB금융 "잠재력 큰 디파이, 은행들 선제대응 나서야" 디파이판 2020.10.29 152
스테이블코인 200억달러 돌파, 디파이 시장 성장 영향 file 디파이판 2020.10.17 152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40 Next
/ 40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