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에 ETH 수수료 상승…프로젝트 대거 이주하나?

by 디파이판 posted Sep 28,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decenter.kr/NewsView/1Z815CPNZL/GZ03

image.png

 

21일 자정 ETH는 43만 8,500원에 거래됐습니다. 역시 가격이 수직 하락하면서 같은 날 오후 2시 39만 7,175원까지 밀렸는데요. 밤 9시 41만 원을 기록하면서 가격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다시 우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23일 밤 11시 37만 4,800원까지 후퇴했습니다.

 

이후 상승세와 함께 24일 밤 10시 40만 8,561원을 기록했습니다. 꾸준히 40만 원대를 유지하던 ETH는 27일 새벽 1시 41만 8,100원까지 가격이 올랐습니다. 28일 새벽 4시에는 41만 6,416원에 거래됐습니다.

 

디파이 강세로 ETH 전송 수수료(가스비)가 올라 곤란해 하는 프로젝트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가스비를 가장 많이 쓰고 있는 프로젝트는 디파이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인 유니스왑입니다. 28일 이더스캔 기준 평균 가스비는 0.72달러 수준입니다. 평균 처리 시간은 3분 52초입니다. 30초대 빠른 처리를 원한다면 거래 당 0.8달러를 내야 합니다.

 

디파이가 아닌 이더리움 기반 프로젝트들은 플랫폼 이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대체불가능한 토큰(NFT) 프로젝트인 니프텍스는 메틱네트워크로 이주합니다. 메틱은 2초내 거래 처리, 0원에 가까운 수수료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디파이 열풍은 어디까지 일지, 또 ETH 진영은 어떻게 바뀔지 암호화폐 진영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노윤주 기자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