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프로토콜, 스테이블코인 ‘OUSD’ 업글...올해 디파이 도전

by 디파이판 posted Jan 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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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1/19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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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 중앙화 P2P 마켓 플레이스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이 자체 스테이블 코인 ‘OUSD’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OUSD는 미국 달러와 연동된 USDT, USDC, DAI 등과 같은 스테이블코인과 일대일로 연동되는 암호화폐다. OUSD는 전통적 은행 계좌에 예금돼 있는 금액에 이자가 생기는 것과 유사한 형태 기능을 제공하는 스테이블 코인이다

사용자는 OUSD 연동 가능한 스테이블 코인 3종(USDT, USDC, DAI)을 OUSD 스마트 컨트랙트 상에 예치하기만 해도 이자를 받는다. 별도 스테이킹 또는 락업 조건은 없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지난해 11월 OUSD에 대한 플래시론 공격으로 약 700만 달러 상당 자금 손실을 겪었으나, 해킹 피해를 본 사용자들에게 전액 보상을 약속하고 OUSD 보안 업그레이드에 주력해왔다. 새로 출시된 업그레이드 OUSD는 가상 자산 코드 감사 기관 트레일 오브 비츠(Trail of Bits)와 솔리디파이(Solidified)를 통해 다수 감사를 거쳤다고 오리진 프로토콜은 설명했다. 넥서스 뮤추얼(Nexus Mutual), 커버 프로토콜(Cover Protocol)과 같은 디파이 서비스 손해보험 서비스들과도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OUSD 거버넌스 토큰으로 OGN을 활용한다. OGN은 ERC20 토큰으로 탈중앙화 P2P 상거래를 지원하는 오리진 프로토콜 서비스 ‘오리진 마켓 플레이스’와 ‘오리진 디샵’ 에서 결제 수단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현재 OGN은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 코인원, 고팍스와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 후오비에서 거래가 가능하고 오리진에서 제공하는 OGN 스테이킹 프로을 통해 연이율 최대 25% 이자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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