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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1364

 

디파이(탈중앙화금융·DeFi) 프로토콜의 컴파운드는 자체 블록체인 ‘컴파운드 체인(Compound Chain)’과 그에 따른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독자 체인에 의해 폴카닷이나 솔라나와 같은 다른 체인과 멀티로 접속. ETH 기반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자산을 프로토콜로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컴파운드는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으로 디파이로 분류되는 서비스 중 하나이다. 컴파운드 거버넌스 토큰 COMP의 급등은 올여름 디파이 열풍을 선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암호화폐 보유자는 암호화폐를 컴파운드로 저장한다. 빌릴 경우에는 수수료 등을 내고 암호화폐를 빌릴 수 있으며, 암호화폐를 빌려주는 측에서는 대출자가 지불한 이자를 수입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쌍방에게 이점이 있다.

새롭게 공개된 컴파운드 체인의 백서(사업 계획서)에 의하면, 프로토콜이 안는 몇개의 과제를 해결하는 목적이 독자 체인 발표의 배경에 있다고 한다.

 

– 컴파운드로 받아들인 자산의 리스크를 떠안기 때문에 하나의 나쁜 자산이 컴파운드 전체를 해칠 우려가 있다. 그래서 받아들이는 자산을 제한할 수밖에 없다.

 

– 때로는 소액의 송금액을 웃돌 정도로 높은 트랜잭션 수수료가 발생한다.

 

– 이더리움으로 토큰화되지 않은 자산은 받아들일 수 없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컴파운드 체인은 당초부터 다른 대장(블록체인)과 접속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다. 컴파운드의 팀은 기능이 한정된 테스트넷의 실시를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다음 4분기에는 출시할 전망이라고 하고 있다.

[새로운 자산 CASH 고안]

자산의 왕래는 체인 간에 자유로우며, 「Starpoint」라고 컴파운드가 총칭하는 콘트랙트(이더리움의 스마트 콘트랙트 등)에 의해서 체인 간에 등가 자산의 이전이 이루어진다.

또한 컴파운드 체인에서는 네이티브 자산을 만들 수 있으며 네이티브 자산은 접속된 다른 체인에 접속할 수도 있다.

컴파운드 체인에서 수수료를 지불할 때는 “CASH”라 불리는 자산이 사용된다. CASH는 MakerDAO의 「Dai」와 같은 구조라고 하며, 유저의 총 CASH량은 CASH의 부채총액과 동등하게 된다.

즉, 담보가 되는 자산을 맡기는 것으로, 유저는 CASH를 빌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한, CASH에는 이자가 설정되어 있어 CASH를 보유해 두는 것으로 수익을 얻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다.

CASH를 빌리는 비용은 반드시 이자를 웃돌 필요가 있기 때문에 아래의 계산식이 설정되어 있다.

CASH의 가격은 스테이블코인과 유사한 성질을 가져 ‘1CASH=1달러’가 되도록 설계되지만,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소비자물가지수나 통화바스켓 같은 다른 지표를 참조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컨센서스 알고리즘은 Byzantine Fault Tolerant(비잔틴 결함 허용) proof-of-authority(PoA)로, 거버넌스의 승인을 얻은 발리데이터에 의해 운행된다.

또한 컴파운드 체인의 거버넌스는 이더리움 상의 컴파운드 거버넌스(Compound Governance)가 담당한다. 즉, 컴파운드의 거버넌스 토큰인 COMP 토큰에 의한 거버넌스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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