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부테린 “현재의 이더리움 레이어1은 많은 앱에 대응하지 못해”

by 디파이판 posted Oct 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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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02570

 

이더리움(ETH)의 공동 창업자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2일 이더리움 개발자용 게시판에 “현재의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여러 종류의 앱에 거의 사용할 수 없다”고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그 원인은 확장성과 가스비(거래 수수료) 급등 때문이라며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더리움 2.0으로의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이라는 견해다. 단, 이더리움 2.0의 완전 실현에는 아직도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점도 언급했다.

 

“레이어 1에서는 이더리움은 다양한 종류의 어플리케이션에 거의 사용할 수 없다. 레이어 2를 이용하지 않고 단기적으로 확장성(scalability)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없다.”

 

레이어 1이란, 현재의 이더리움의 베이스가 되는 프로토콜로, 여기에서는 이더리움의 메인넷을 가리킨다. 레이어2는 이더리움 상에 구축된 프로토콜(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등)을 의미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가 고조를 보여 거래 횟수도 큰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 것에 의해 가스비(거래 수수료)는 상승해, 네트워크의 막힘이 발생하는 등, dApps의 이용에 영향이 미치고 있다.

 

부테린은 이더리움을 이용한 dApps의 어거(Augur, REP)에서는 지난 주, 거래 수수료가 17.76 달러라고 하는 높은 가격에 이르고 있던 것도 지적. 확장성의 결여가 dApps 개발에 있어서 장애요인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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