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비트맥스, 가상자산 대출 서비스 개시

by 디파이판 posted Oct 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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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www.digita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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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비트맥스 가상자산 거래소 [사진: 비트맥스]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네이버 라인이 일본에서 운영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AX)가 가상자산 대출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소식이다.

6일(현지시간)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맥스는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7일부터 가상자산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트맥스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대출 서비스는 사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을 비트맥스에 대출해주고 대출 수량과 대출 기간에 따라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제공하는 이자 수익 상품을 중앙집중형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셈이다.

대출 수수료는 서비스 이용일 다음 날부터 매일 발생한다. 수수료에는 일본 내 소비세가 부과된다. 

또한 타 가상자산 대출 서비스와 달리 계약을 7일 이내 종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자산 거래가가 급변했을 때 대출 서비스 이용을 취소하고 즉시 자산 매각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 거래소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이 돋보인다.

대출 가능한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캐시(BCH) 총 5가지로 비트코인의 경우 최소 대출 수량이 0.01BT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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