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일제 반등…디파이 기대감에 '에이다' 강세

by 디파이판 posted May 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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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www.digita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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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에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대형 시장 조정 분위기에 따라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시장이 31일 일제히 반등세로 돌아섰다. 다만, 본격적인 상승 반전을 기대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다.

31일 오전 9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하루 전보다 5.17% 상승한 3만54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2일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선 하락세가 소폭 지속되고 있다. 전일 대비 1.1% 하락한 427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 대표주 이더리움(ETH) 역시 전일 대비 7.14% 상승한 2375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9.58% 오른 325달러, 도지코인(DOGE)은 3.55% 상승한 30센트, 리플(XRP)은 14% 급등한 0.94달러, 에이다(ADA)는 15%이상 폭등한 1.58달러, 폴카닷(DOT)은 9% 올라간 20.65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하루동안 15% 이상 거래가 상승을 이룬 에이다(ADA)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빠른 개발 진척에 따른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에이다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카르다노 알론조 테스트넷이 최근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고, 올 3분기에는 메인넷 업그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카르다노 기반의 디파이 생태계 구축에 속도가 더해지고 있다는 기대감이 에이다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해석이다.

찰스 호스킨슨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카르다노 플랫폼의 중간 기착역인 알론조 메인넷 업그레이드가 7~8월 경 이뤄질 전망"이라며 "이더리움 못지않은 독자적 디파이 생태계 구축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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