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21일 디파이 프로젝트 ‘인젝티브 프로토콜’ 거래 지원

by 디파이판 posted Oct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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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10/1082965/

 

블록체인 기업 바이낸스가 21일 4시부터 자사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인젝티브 프로토콜(INJ) 토큰 거래를 지원한다. 지난 12일 바이낸스 런치패드 프로젝트에 인젝티브 프로토콜을 선정한데 이은 조치다.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선물과 현물거래 등을 지원하는 크로스체인 ‘탈중앙화 금융(DeFi, 이하 디파이)’ 프로젝트다. 선행매매방지(VDF)와 충돌방지 기능을 구현해 탈중앙 파생상품 거래를 지원하며 사용자도 파생상품 마켓을 개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해시드 등 복수의 투자사가 300만달러(한화 약 35억원)를 투자하기도 했다. 

바이낸스는 최근 디파이가 암호화폐 투자시장의 주류로 떠오르면서 디파이 프로젝트 지원 시드펀드, 토큰카넬프로젝트, 런치패드, 런치풀 등 프로그램을 통해 디파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 1일 탈중앙 거래소(DEX) 유니스왑의 일일 거래량이 중앙화 거래소(CEX) 코인베이스 프로를 추월한 이후 최근 인젝티브 프로토콜을 비롯해 모든 런치풀 및 런치패드 프로젝트가 디파이 관련 프로젝트로 채워졌다. 

앞서 9월 창펑 자오 바이낸스 대표는 “디파이의 출현은 바이낸스와 같은 씨파이 서비스에 대한 위협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우리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씨파이와 디파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일 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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