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체계가 갈수록 확장됨에 따라 관련 생태계에 새로운 서비스 형식이 끊임없이 파생되고 있다. 이를테면 크로스오버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Metaverse), 게임파이(GameFi) 등이다. 

 

그럼에도 트랜드가 어떻게 발전하든 미래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많고 인기 있는 분야는 여전히 디파이 렌딩이다. 현재 디파이 분야에서는 ‘크로스체인’ 열풍이 불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가 퍼블릭체인과 연동하여 사용자 수량 및 자금량을 확대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Heco체인 최대 렌딩 플랫폼인 LendHub는 최근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과의 크로스체인 실현과 글로벌 시장 확장 계획을 동시에 진행 중이라 발표했다. LendHub의 글로벌 확장 계획은 이미 시작됐으며, 1차적으로 한국,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시장에 동시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1월 런칭한 후 꾸준히 발전해온 LendHub는 Heco 렌딩 서비스 총 예치금액(TVL) 및 예대총액의 최고 기록 보유자로 알려져있다. LendHub는 이번 크로스체인 작업을 통해 BSC, Heco 등 멀티체인의 최고 디파이 안전 렌딩 플랫폼으로 발전하게 될 전망이다.

 

LendHub는 보다 빠르고 간단한 렌딩 체험을 구축했다. 이달 19일에 출시된 LendHub 2.0 버전은 미니멀 UI 스타일을 적용했으며, 알림 피드백 작업 기능을 추가했고, 상호 운용성을 강화했으며, 모바일 버전의 전시 효과를 다시 한 번 최적화했다. 이는 LendHub의 21번째 업그레이드로 알려져있다. 

 

LendHub 개발팀은 항상 사용자가 제시한 최적화 아이디어에 대해 즉시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정기적으로 제품을 최적화할 뿐만 아니라 최고 표준에 눈을 맞췄다.

 

그 일환으로 LendHub팀은 인프라 기술과 보안성을 각별히 중시하며, 사용자의 자산 안전성을 최우선 사항으로 두고 있다. 이에 플랫폼은 런칭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인 안전성 보장을 위해 여러 유명 보안회사들의 안전감사를 거쳐 코드를 완전 오픈했다. 

 

또 LendHub은 BSC, Heco 멀티체인 최적의 디파이 안전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20여개의 자산렌딩 채굴, 유동성 채굴, DAO 풀 스테이킹 채굴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자는 LendHub에 자금을 예금하거나 렌딩함으로써 LHB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유일한 LendHub 보상 토큰인 'LHB'는 총 발행량 10억개 중 8억개는 채굴을 통해 생성되고, 나머지 2억개는 10년에 거쳐 프로젝트 팀이 잠금 해제한다. LendHub는 이번 크로스체인 진행 과정에 LHB를 추가로 발행하지 않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는 결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LendHub는 BSC체인 및 Heco체인 듀얼 생태계에서 발전할 전망이다. BSC체인을 통해 안전 렌딩 탈중앙화 특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자산 간의 시스템 가격 유지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도적인 블록체인 오라클 체인링크(Chainlink)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실제로 LendHub는 BSC로의 확장을 성공했다. 이를 통해 BETH, BETH, BBNB, CAKE 등 BSC체인 주요 자본 렌딩 LHB 채굴을 지원할 예정이며, BNB-LHB풀의 유동성 스테이킹을 런칭할 계획이다. 

 

LendHub 사용자는 홈페이지 왼쪽 네비게이션에서 '체인 브리지'를 클릭하여 Heco체인에 있는 LHB를 BSC 체인으로 연결할 수 있다. 그후 공식 홈페이지 오른쪽 상단을 클릭하여 BSC페이지를 방문하면 BSC체인에서 자산을 예금, 렌딩 또는 스테이킹에 따른 LHB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LendHub의 핵심 개발자들은 AMA 인터뷰에서 "플랫폼은 조만간 레버리지 채굴 등 신재품을 런칭할 예정"이라며 "AKA의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DeFi 렌딩 플랫폼 LendHub는 고퀄리티 제품과 입소문을 통해 Compound, AAVE와 같은 탑 순위 DeFi 렌딩 플랫폼으로 발전할 전망"이라 밝혔다.

 

한편, LendHub는 후오비 생태계에서 Heco 자산 규모가 제일 큰 탈중앙화 렌딩 플랫폼으로 급부상했다. 

 

실제로 LendHub는 런칭 후 69시간 만에 3억8800만달러를 돌파했고, 4월 8일 기준 18억6000만달러, TVL 11억2800만달러를 달성했다. 

 

또 5월 6일에는 LHB/USDT 24시간 전체 인터넷 거래량이 4250만달러를 돌파해 일일 116.2%의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5월 11일 LendHub체인의 토큰 보유 주소는 12만3012개를 달성했고, TVL은 디파이 시장에서 컴파운드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