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사리 CEO "美 정부 자본소득세 인상, 디파이 강세로 이어질 것"

by 디파이판 posted Apr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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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725

 

 

바이든 정부가 추진하는 자본소득세 인상안은 탈중앙화 금융(DeFi) 산업의 강세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 최고경영자 라이언 셀키스(Ryan Selkis)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100만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사람들에 대한 자본이득 세금을 최대 39.6%로 기존 2배까지 인상할 계획"이라 전했다. 

 

그는 "이에 따라 과세를 피하기 위해 투자자들은 중장기적으로 디파이에 눈을 돌릴 수 있다. 디파이는 암호화폐를 사고 팔며 발생하는 수익이 아닌 암호화폐 차용 등으로 구조적인 이자를 취하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과세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TVL(락업자산가치) 10억달러 이상 디파이 프로젝트가 26개로 집계됐다. 자세하게 살펴보면 이더리움 기반 19개, 바이낸스스마트체인 기반 4개, 폴리곤 기반 1개, 테라 기반 1개, 멀티체인 프로젝트 1개 등이다. 

 

그 외 메이커다오(95억달러), 팬케이크스왑(79억달러)은 이더리움, 바이낸스스마트체인 기반 프로젝트 중 각각 최대 규모의 TVL을 기록 중이다.

 

또 디크립트는 메사리 보고서를 인용해 AAVE, 컴파운드, 메이커다오 이더리움 상위 3대 디파이 대출자(Lender)가 1분기 250억 달러 이상을 예치했다고 전했다. 분기 사상 최대 규모다. 1분기 대출총액은 약 100억 달러로 이중 53%가 컴파운드, 30%가 메이커다오, 17%가 AAVE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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