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NFT 거래 플랫폼 ‘바이낸스 NFT’ 출시 계획 발표 .. 6월 출시 목표

by 디파이판 posted Apr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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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743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27일 NFT(대체불가토큰)의 거래 플랫폼 「바이낸스 NFT」의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각 예술이나 음악, 게임, 스포츠, 메타버스 등 여러가지 분야의 디지털 수집품(NFT)을 취급하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서 21년 6월의 출시를 목표로 한다.

 



바이낸스 NFT에서는 거래소와 같은 계정과 연계되는 구조로, 다른 기능과 동시에 NFT 마켓플레이스에 접속할 수 있다. 렌딩 페이지는 오늘부터 공개된다.

바이낸스의 담당자에 의하면, NFT의 거래에서는 우선 바이낸스코인(BNB)이 활용될 전망이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이더리움(ETH)·트론(TRX)·플로우(FLOW)·왁스(WAXP) 등 블록체인에도 대응해 각 암호화폐로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Open Sea 등 Rarible 등 다른 NFT 마켓플레이스와 차별화할 수 있는 점으로 다음과 같은 4가지를 들었다.

– 바이낸스가 자랑하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큰 사용자 기반
– 다수의 프로젝트와 커뮤니티를 가진 BSC(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의 생태계
– 높은 유동성과 낮은 수수료
– 뛰어난 UX(사용자 경험)

바이낸스는 중앙집권적거래소(CEX)에 해당하기 때문에 UX가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의 지연도 적기 때문에 NFT 의 거래도 부드럽게 실시할 수 있는 것을 이점으로 들었다.

더욱이 바이낸스 계정이 있으면 곧바로 바이낸스의 NFT 플랫폼에 로그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신규 사용자의 문턱도 낮다고 설명하고 있다.

NFT 마켓플레이스의 모바일 버전(iOS와 Android)도 나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마켓플레이스 상세]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는 ‘프리미엄 이벤트’와 ‘거래 마켓’의 주요 2개의 주요 파트가 있다. 유저는 다른 체인으로부터 예술품을 예치하거나 새롭게 NFT를 제작·발행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모습이다.

「프리미엄 이벤트」에서는 세계적인 전시나 경매로부터 선택된 작품이 공개되어 낙찰액의 10%는 바이낸스에, 90%가 NFT의 제작자에게 분배되는 구조가 된다.

한편, 「거래 마켓」에서는 유저는 스스로 크리에이터가 되어 저비용으로 자신의 NFT 발행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이미 보유하고 있는 NFT를 바이낸스의 NFT 플랫폼에서 판매하거나 경매 형식으로 판매할 수 있다.

거래 수수료는 1%이지만, NFT의 제작자 또는 업로드한 사용자는 영속적으로 로열티료가 지불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아티스트로서는 가치 있는 NFT를 제작함으로써 보다 많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는 “바이낸스 NFT 마켓플레이스는 높은 유동성과 낮은 수수료를 제공해 크리에이터를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NFT 프로젝트 책임자인 헬렌 하이는 “바이낸스 블록체인의 인프라와 커뮤니티를 활용해 세계 최대 규모의 NFT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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