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파이, 비트코인·이더리움 제공 연이자 대폭 변경

by 디파이판 posted Mar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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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46645

 

암호화폐 렌딩업체 블락파이(BlockFi)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연이율을 크게 바꿨다. 블락파이어는 암호화폐 대차(렌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발표에 의하면, 4월 1일부터 아래 표의 연리로 변경된다.

출처 : BlockFi

주요 변경사항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Tier1로 연리 변경 없이 맡길 수 있는 매수가 비트코인의 경우 최대 2.5 BTC에서 1 BTC로 감소. 이더리움은 상한선이 100ETH까지로 새로 만들어졌다. 이 제한을 넘는 투자가는 이 서비스에서 운용할 때 얻을 수 있는 금리가 이전에 비해 감소하게 된다.

Tier2는 비트코인의 연리를 3%에서 2%로 감소시켰으며 한도도 2.5 BTC 이상에서 1 ~ 20 BTC로 변경했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에서는 보다 대규모의 거래도 받아들인다. 비트코인의 Tier3에서는 20 BTC 대출의 0.5%의 연리. 이더리움의 Tier2에서는 100 ~ 1,000 ETH에 2%, Tier3에서는 1,000 ETH 이상을 예치함으로써 0.5%의 연이율을 제공한다.

[변경 이유]

BlockFi는 이율 변경이나 새로운 Tier의 추가에 대해서, 기관투자가 등이 지불하는 이자를 포함한 금융마켓 전체의 수급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특히, 비트코인은 고가권에서 추이하더라도, 높은 변동성이 유지되고 있어 그러한 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했다고 하고 있다.

BlockFi가 이율 변경을 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 비트코인 Tier 1에서는 당시 4.9%에서 6%로 올리는 등 상향조정을 한 사례도 있다. 당시에는 이른바 코로나 쇼크의 폭락을 거친 비트코인이 저가권에 있었고 여기에 비트코인을 운용하는 수요도 커졌다는 것.

 



한편, 현재의 렌딩 시장에는 BlockFi 외에도 다양한 기업이 탄생하고 있으며 대출자의 경쟁원리도 작용하고 있다. 리스크도 보다 높은 반면, 높은 이자를 얻을 수 있는 DeFi 시장도 많이 존재해, 유저의 수요에 응한 서비스도 넓게 탄생하고 있는 상황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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