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스왑, 암호화폐 신규서비스 카시 및 벤토박스 출시

by 디파이판 posted Mar 27,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333

image.png

 


탈중앙화 거래소 스시스왑(SushiSwap)이 신규 서비스로 암호화폐 보관 플랫폼 벤토박스(BentoBox)와 ‘카시(Kashi)’를 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스시스왑은 벤토박스와 초기 버전의 카시 V1을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다.


벤토박스는 스시스왑 내 암호화폐 보관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한다. 벤토박스의 ‘다중 활용성’ 구조를 통해 스시스왑 사용자들은 벤토박스에 자산을 예치해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동시에 유동성 공급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카시는 벤토박스에 예치된 자산을 사용자들에게 대여해주고 이자를 받게 된다. 또한 사용자들이 대여받은 자산으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카시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자산을 예치하고 대출받을 수 있는 유동성 풀을 직접 만들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현물 자산의 위험 관리와 공매도가 가능해질 수 있다.

카시는 시장 수요와 공급에 따른 탄력적인 이자율을 적용한다. 특정 유동성 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 대출 이자율을 높이고, 수요가 낮아지면 이자율을 낮춘다.  카시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는 스시토큰(SUSHI)을 스테이킹한 사용자들에게 지급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시 V1에서는 기존 스시스왑이 지원하던 유동성 풀에 대한 대여만 가능하다. 상반기 중으로 공개될 예정인 카시 V2에서는 사용자들이 직접 유동성 풀을 생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조셉 델롱(Joseph Delong) 스시스왑 최고기술경영자(CTO)는 “스시스왑은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개발해왔다”며 “벤토박스와 카시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모든 자산에 대해 예치 및 대출이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이어 ”카시는 디파이 시장에 있어 매우 가치있고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덧붙였다.   


Articles

4 5 6 7 8 9 10 1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