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의 앵커 프로토콜, 지닥에 상장

by 디파이판 posted Mar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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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닥 제공
/사진=지닥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GDAC)은 디파이(DeFi) 플랫폼 앵커 프로토콜(ANC)이 지닥 원화(KRW)마켓에 30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앵커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Terra)가 만든 디파이 플랫폼이다. 앵커 프로토콜은 디지털 자산 예치 및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담보로 맡긴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과는 별개로 안정적인 리워드율 연 20%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닥에는 테라의 루나(LUNA), 그리고 스테이블 코인 테라(KRT)도 상장되어 있다. 작년 테라와 함께 리워드 지급 커스터디 서비스 '루나 그로우' 도 런칭한 바 있다. 현재 루나 그로우의 연간 기대 수익률은 8% 이상이다.

 
지닥은 글로벌 블록체인 그룹 피어(Peer)의 금융기술사 피어테크가 운영하는 거래소다. 가상자산 거래소와 커스터디 사업 모두에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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