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ADA)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DeFi)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카르다노 개발사 IOHK가 P2P 암호화폐 거래소 본들리 파이낸스(Bondly Finance)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본들리는 카르다노가 추진하는 최초의 디파이 프로젝트다. 이는 디파이를 주류로 만드는 데 있어 ‘거대한 단계’를 의미한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프로토콜의 네이티브 토큰인 ‘BONDLY’는 경쟁자인 폴카닷에서 카르다노로 이주하게 된다.

가장 최근의 고겐(Goguen) 롤아웃 업데이트에 따르면, 개발 팀은 자체 토큰과 업계 규모의 스마트 계약 구현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